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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플립' 했다가 머리로 착지해 목뼈 부러져 사망한 보디빌더 챔피언 (영상)

장형인 기자 2017.08.12 13:43

인사이트YouTube 'It's Time To Sport'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의 보디빌더 챔피언이 백플립을 하던 중 불의의 사고를 겪어 숨을 거뒀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보디빌더 챔피언 남성인 시피소 런젤로 타베트(Sifiso Lungelo Thabete)가 목뼈 골절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과거 주니어 챔피언이었던 타베트는 최근 관중들이 모인 체육관에서 등장했다. 


인사이트(좌) YouTube 'It's Time To Sport' (우) Instagram 'Sifiso Lungelo Thabete'


관중들의 환호와 흥분을 끌어내려던 타베트는 주특기인 백플립을 시도했다. 


백플립은 뒤로 360도 공중제비를 도는 행동이다. 충분한 회전력과 힘이 동반되어야 하는 고난도 동작이다. 


타베트는 과거에도 백플립을 주로 선보였기에 의심하지 않고 백플립을 했지만, 그는 발로 착지하는 것이 아닌 '머리'로 착지했다.


회전 후 뒷머리가 땅에 닿은 티베트는 바닥과 충돌한 충격에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이후 아무런 미동도 없던 타베트는 결국 숨을 거뒀다.


인사이트Instagram 'Sifiso Lungelo Thabete'


당시 사고 현장 모습은 함께 있던 동료 보디빌더 선수가 촬영했다.


이를 본 보디빌더 조직 위원장은 "타베트는 백플립 당시 양말을 신고 있었다. 이 때문에 미끄러져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의 죽음에 매우 깊은 슬픔을 느끼고 있다"며 "그는 앞으로도 보디빌더 분야에서 활동할 전도유망한 선수였다. 인재를 잃어 가슴이 아플 따름이다"고 심정을 밝혔다. 


인사이트YouTube 'It's Time To Sport'


※ 해당 영상에는 충격적인 장면이 포함돼 있습니다. 심신이 미약하신 분은 절대 시청하지 말 것을 당부드립니다.


YouTube 'It's Time To Sport'


팔다리 안 자라는 '희귀병' 딛고 왼팔 하나로 '보디빌더'된 남성 (영상)한쪽 팔과 두 다리가 없는 신체적 역경을 이겨내고 자신의 꿈을 위해 도전을 포기하지 않는 보디빌더가 있어 화제다.


장형인 기자 hyungi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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