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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신규 'HIV' 감염인 1199명…20대 33.7%

김지현 기자 2017.08.12 10:27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지난해 국내에서 1천명이 넘는 사람이 신규로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1일 질병관리본부 발표에 따르면 2016년 HIV 감염인은 전년(2015년)보다 47명(4.1%) 증가한 1,199명으로 조사됐다. 2016년까지 사망자를 제외한 현재 국내 감염자 수는 1만1,43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남성이 1,105명으로 여성(94명)보다 약 12배 많았으며, 내국인 감염인으로 한정하면 남성이 1,002명으로 여성(60명)보다 약 17배 많았다. 외국인 감염인은 137명(11.4%)인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20대, 30대 젊은층이 가장 많았다. 20대가 404명(33.7%)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289명(24.1%), 40대 223명(18.6%)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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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개방적인 성(姓) 문화가 조성되면서 젊은층에서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감염인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감염 경로는 모두 성 접촉에 의한 감염이었으며 수혈이나 혈액 제제에 의한 감염은 없었다.


한편 'HIV 감염인'은 체내에 HIV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말한다.


병원체 보유자, 양성 판정자,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에이즈) 환자가 이에 해당하며, 에이즈 환자는 HIV 감염 후 면역 결핍이 심해져 합병증이 생긴 사람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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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로 'HIV' 감염되면 반복돼 나타나는 증상 10가지성관계하고 나서 만약 반복적으로 '이 증상'이 나타난다면 'HIV' 감염을 의심해야 한다.


"코딱지 먹으면 'HIV 감염'도 예방할 수 있다" (연구)마구 콧속을 헤집은 손가락을 입에 집어넣는 행동이 건강에 매우 좋다는 다소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


김지현 기자 joh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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