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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료 '3천억원' 네이마르, 주말 경기서 PSG 데뷔한다

3천억원에 가까운 이적료로 파리 생제르맹(PSG)에 합류한 네이마르의 국제이적동의서가 드디어 발급됐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3천억원에 가까운 이적료로 파리 생제르맹(PSG)에 합류한 네이마르의 국제이적동의서가 드디어 발급됐다.


이에 따라 네이마르는 이번 주말부터 PSG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


지난 11일(한국 시간) 프랑스 축구협회는 공식 SNS를 통해 "네이마르가 이적동의서를 발급받았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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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2억 2,200만 유로(한화 약 3,005억원)라는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PSG에 합류한 네이마르는 지금까지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다.


이적료 문제로 인해 이적동의서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당시 스페인 매체 RAC1등의 보도에 따르면 네이마르의 이적료가 바르셀로나에 완벽히 지급되지 않아 이적동의서 발급이 늦춰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지난 11일 이적 약 1주일 만에 이적료가 완납됐다. 이에 대해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가 네이마르의 모든 이적료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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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네이마르는 오는 14일에 열리는 2017-18 리그앙 2라운드 갱강전에서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차기 축구의 神' 네이마르가 바르샤를 떠난 이유 5'브라질의 차기 축구 황제' 네이마르가 파리 생제르망(PSG) 이적을 확정했다.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