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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감 치솟는 '갤럭시노트8'의 '역대급' 스펙 5가지

지난해 '폭발' 이슈로 깨끗하게 정리된 '갤럭시노트7'의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1년만에 '갤럭시노트8'을 들고 나왔다.

인사이트Twitter 'Benjamin Geskin'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삼성전자가 이를 갈고 나왔다.


지난해 '폭발' 이슈로 깨끗하게 정리된 '갤럭시노트7'의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1년만에 '갤럭시노트8'을 들고 나왔다.


삼성은 '갤럭시노트7'의 폭발 이슈가 있자 전기종 교체라는 초강수를 펼쳤지만 결국 단종에 들어갔다.


이후 '최순실 게이트'에 이재용 부회장이 구속되는 악재 속에서 삼성은 '갤럭시노트8'을 출시하게 됐다.


삼성은 지난 4월 출시한 '갤럭시S8'의 흥행가도를 '갤럭시노트8'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인사이트phonearena


무선사업부 고동진 사장은 '갤럭시S8'을 공개하는 미디어데이에서 "배터리 제조 회사에서 하는 안전성 검사를 삼성 자체적으로 시행했다"며 "안전하고 소비자들 안심하고 쓸 수 있는 기기를 책임감 있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후 업계에서는 삼성이 '갤럭시노트7'의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이를 갈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고 삼성은 오는 23일(현지 시간) 미국에서 '갤럭시노트8'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이 공식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외신 IT매체들의 예측이 들어맞았던 것을 미루어볼 때 '역대급' 기능이 탑재됐을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IT매체들이 정리한 '갤럭시노트8'의 기능들을 모아봤다.


1. 더 커진 6.3인치 디스플레이


인사이트연합뉴스


갤럭시노트8의 화면은 6.3형 크기에 18.5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가로 73.4mm, 세로 159.5mm크기의 '갤럭시S8'보다 약간 커진 가로 74.5mm, 세로 162.5mm로 예상된다.


2. 스피커 내장 'S펜'


인사이트YouTube 'SmartPhone 360'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최대 장점인 'S펜'에 스피커가 내장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펜에 스피커가 내장될 경우 더욱 다이나믹한 사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3. 듀얼카메라


인사이트YouTube 'Concept Creator'


'갤럭시S8'에 적용되지 않았던 듀얼카메라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최초로 적용된다.


해외 IT매체 폰아레나는 "한쪽은 표준, 다른 한 쪽은 줌 렌즈를 장착하고 광학 이미지 안정화 기능을 추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 퀄컴 스냅드래곤835 프로세서와 6GB 램


더 빠른 조작을 위해 최신형 프로세서와 용량이 더 커진 램이 적용된다.


이로써 '갤럭시노트8'은 '갤럭시S8'보다 33% 빨라진 성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5. 인공지능 비서 '빅스비'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갤럭시S8'에 처음 적용된 인공지능 비서 '빅스비'가 더 진화된 모습으로 '갤럭시노트8'에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