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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 돌아다니며 여성들 뒤에서 자위하고 '정액 테러'한 변태남

김나영 기자 2017.08.08 11:50

인사이트Shanghaiist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지하철역을 활보하며 불특정 여성들에게 '정액 테러'를 한 남성의 범행이 발각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4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상하이스트는 여성들 주변을 맴돌다 뒤에 달라붙어 자위를 한 뒤 정액을 뿌리고 달아난 변태에 대해 보도했다.


지난달 21일 중국 장쑤성 우시(Wuxi)에 있는 한 지하철역에서 여성들을 상대로 변태적인 행각을 한 뒤 유유히 사라지는 남성의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CCTV에는 문제의 남성이 에스컬레이터와 무인 매표소 등 장소를 불문하고 음란행위를 일삼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었다.


인사이트Shanghaiist


영상 속 남성은 지하철역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범행 대상을 물색했다.


이어 목표로 삼은 여성 뒤로 다가가 빠르고 정확하게 자신의 정액을 배출한 뒤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군중들 사이로 자취를 감춘다.


뒤늦게 이를 알아챈 여성들은 황당함과 놀람, 두려움과 불쾌함에 어찌할 바를 몰라 하며 한참을 멍하니 자리에 가만히 서있었다.


피해자 중 한 여성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던 중 누가 뒤에 딱 달라붙는 것이 느껴졌다"며 "누군가 허벅지를 쓸어내리는 듯한 느낌을 받아 뒤를 돌아보자 한 남성이 바지 지퍼를 올리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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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여성은 "허벅지에서 축축한 무언가가 느껴져 뒤를 돌아봤을 땐 변태남은 이미 자리를 뜨고 난 후였다"며 "이런 일을 당했다는 사실이 너무 불쾌하고 더러워 하루 종일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분노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급하다", "말도 안 된다",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여성 분들 진짜 소름 돋았을 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현재 경찰은 왕이라는 성을 가진 28세 남성을 유력 용의자로 지목, 사건을 수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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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Macy Studio'


엘리베이터 탄 여성 뒤에서 자위하고 '정액 테러'한 남성여성이 엘리베이터에 타는 것을 보고 뒤따라 탑승한 남성은 몰래 자위행위를 해 '정액 테러'를 저질렀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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