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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100일' 앞둔 수험생이 지금부터 꼭 해야 할 공부법 6

어느덧 100일 앞으로 다가온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한 공부법을 소개한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어느덧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 시기에 수험생들은 누구보다 긴장하며 눈앞에 다가온 수능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게 된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수능 D-100'에 해야 할 공부 방법을 한데 모았다.


입시 전문가들이 한목소리로 외치는 수능 백일 전 해야 할 것들을 자세히 살펴보고 차근차근 실천해보자.


1. EBS 강의를 '재탕'해 살펴본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올해 수능은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에서 70%가량 연계돼 출제된다고 밝혔다.


때문에 마지막까지 EBS 교재와 강의는 절대 손에서 놓으면 안 된다.


특히 공부량이 부족한 학생일수록 EBS 문제집으로 마무리를 하며 수능을 대비하는 편이 좋다.


2. 오답노트를 만들어 꾸준히 본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수능 100일 전은 평소 만들어두었던 오답노트를 본격적으로 보기 시작해야 할 시기다.


오답노트가 없다면 최대한 많은 문제 풀이를 거쳐 지금이라도 노트를 만드는 작업을 하는 것이 좋다.


틀린 것을 반복적으로 학습해야 실수를 줄이고 문제를 더 많이 맞출 수 있기 때문이다.


3. 문제 풀이와 개념 정리를 상황에 맞게 선택한다


인사이트연합뉴스


개념 정리가 완벽하게 돼 있다면 문제 풀이에 집중하며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경험해보는 것이 좋다.


하지만 개념이 미흡한 상태라면 문제는 뒤로 밀어두고 개념 정리부터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념이 정립돼 있을 경우 쉬운 문제에서 실수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4. 수능 날처럼 시간을 맞춰서 문제를 풀어본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아무리 모의고사로 경험을 한다고 하더라도 막상 수능 당일이 되면 긴장한 탓에 여러 변수가 생기기 마련이다.


이런 변수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연습' 뿐이다.


수능에서 제공하는 시험 시간에 맞춰 문제를 푸는 것을 반복해 몸이 수능의 틀에 익숙해지도록 만들어야 한다.


5. 취약 과목을 집중학습한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하루에 골고루 모든 과목을 공부해왔다면 100일이 남은 시점에서는 몰입이 필요하다.


포기한 과목이 아니라면 점수가 덜 나오는 과목의 공부를 집중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다른 과목에 대한 공부를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6. 6월과 9월 수능 모의평가 문제 유형을 분석한다


인사이트연합뉴스


그해 실시된 6월 9월 모의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하기때문에 수능을 가장 많이 반영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두 모의평가에 어떤 유형의 문제가 나왔는지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


꼭 같은 개념의 문제가 출제되지 않더라도 대략적인 시험의 분위기가 11월 수능과 비슷할 것이기 때문이다.


올해 치러지는 수능, EBS 교재서 '70%' 나온다오는 11월 16일 치러지는 대입수학능력시험에는 EBS 교재가 70%가량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