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찍기 바빠’, 일본 도쿄 지하철 투신자살 현장
최근 일본 도쿄 도심 전철역에서 투신 사망사고가 발생했는데 대다수의 일본인들은 사고 현장을 휴대전화로 촬영해 충격을 주고 있다.
ⓒ ベッキーニ♥️/Twitter
최근 일본 도쿄 도심 전철역에서 투신 사망사고가 발생했는데 대다수의 시민들은 사고 현장을 휴대전화로 촬영해 충격을 주고 있다.
투신 자살사고는 19일 밤 11시26분쯤 도쿄 야마노테선 신주쿠 역에서 벌어졌다. 사고 현장을 촬영한 사진들은 20일 자정 이후 SNS를 통해 확산됐다.
사진에는 여러 명의 시민들이 일제히 휴대전화를 든 채 몰려들어 사고 현장을 촬영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트위터에 사진을 올린 그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지 몰랐다”며 “사고 현장을 촬영하다니 정말 끔찍하다”고 했다.
ⓒ ベッキーニ♥️/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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