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닮은 '아이폰7s 플러스' 유출된 사진 3장
올가을 출시 예정인 아이폰7s 플러스로 추정되는 사진이 유출돼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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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아레나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올가을 출시 예정인 '아이폰7s플러스'로 추정되는 사진이 유출돼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지난 5일(현지 시간) IT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알루미늄 대신 후면이 유리로 처리된 아이폰7s플러스 더미폰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아이폰7s플러스는 듀얼 카메라 등 전반적인 디자인이 아이폰7플러스와 크게 다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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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후면이 유리로 덮여 있어 기존 아이폰7플러스보다 매끈한 표면을 자랑한다.
폰아레나는 "유리는 알루미늄보다 열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아이폰7s플러스에는 3D 터치 센서를 보호하기 위한 흑연 시트가 추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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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아이폰7s플러스는 아이폰8처럼 무선방식 충전 기능을 탑재할 가능성이 높다고 추측했다.
누리꾼들은 "아이폰7플러스랑 다른 점을 모르겠다", "오히려 삼성 갤럭시 느낌이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외 유명 디자이너 마틴 하잭이 공개한 '아이폰8'의 이미지 사진 / Martin Hajek
한편 애플은 올 하반기 아이폰 10주년을 맞아 신제품 3종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중 2종은 '아이폰7s'와 '아이폰7s플러스'이며 나머지 1종은 프리미어 제품인 '아이폰8'이다.
특히 아이폰8은 다른 아이폰과 달리 OLED화면이 달릴 예정이며 베젤을 거의 없애고 5.8인치의 비교적 큰 화면을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해외 유명 디자이너 마틴 하잭이 공개한 '아이폰8'의 이미지 사진 / Martin Hajek
운영체제는 가장 최신인 iOS11이 적용된다.
폰아레나는 아이폰7s 64GB의 가격을 650달러(한화 약 72만원), 아이폰7s 플러스 64GB의 가격은 770달러(한화 약 86만원)로 내다봤다.
또한 프리미엄 모델 '아이폰8'은 64GB, 128GB가 각각 1100달러(한화 약 123만원), 1200달러(한화 약 134만원)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