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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일주일에 '두 번 이상' 폭음하면 쉽게 '뚱뚱보' 된다 (연구)

일주일에 두 번이상 폭음을 하면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1년간 일주일에 두 번씩 술을 마시면 57일 동안 먹을 칼로리를 섭취하는 것으로 밝혀져 화제를 끌고 있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은 폭음과 비만 간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캐나다의 건강 증진 및 만성병 예방 저널 보고서에 따르면 일주일에 2번 이상 폭음하면 그렇지 않은 사람과 비교했을 때 1년에 11만 칼로리를 더 섭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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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만 칼로리라는 어마어마한 수치는 여성에게는 57일 동안 먹는 음식의 양이며 남성에게는 약 46일치에 해당한다.


더불어 이 에너지는 평균 유아의 체중과 같은 무게가 몸에 쌓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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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평균 남성의 경우 맥주 5잔 이상, 여성은 맥주 4잔 이상 음주를 하는 것을 '폭음'이라고 규정한다.


폭음은 비만뿐만 아니라 심장과 뇌, 췌장 등에 심각한 질병을 유발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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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음을 피하기 위해선 술을 마시면서도 대화를 많이 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술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지연시키기 위해 술을 먹을 때 물과 안주를 함께 섭취해야 한다.


"커피 하루 3잔 이상 마시는 여성, 비만 위험 높다"하루 3잔 이상 커피를 마실 경우 비만 위험에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