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에 군입대한 박서준 "예비군도 이미 끝났다"

(좌) 영화 '청년경찰' 스틸컷 (우) twitter 'bn_sj2013'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영화 '청년경찰'로 돌아온 배우 박서준이 21살 때 군에 입대했다고 밝혀 화제를 끌고 있다.

26일 삼청동에서는 영화 '청년경찰' 주연 배우 박서준의 진솔한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박서준은 군입대 관련 질문에 "21살에 입대 했다"며 "빨리 다녀온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평범하게 다녀온 것인데 이쪽 일(연예계) 하는 분들에 비해 빨리 간 것처럼 보이는 것뿐"이라며 이미 예비군도 끝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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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2015년 5월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 출연 중이던 박서준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군 복무를 일찍 한 이유에 대해 설명한 적이 있다.

당시 박서준은 "아무것도 앞에 없었기 때문에 군대에 간 것"이라며 "오히려 그때가 더 불안했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박서준은 "작품을 계속 하고 있는데 2년이라는 공백이 없을 테니 관계자분들이 제일 좋아하셨다"며 이른 입대가 자신에게 도움이 많이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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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영화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물이다.

혈기왕성 청춘콤비의 반전 매력을 그린 영화 '청년경찰'은 오는 8월 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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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청년경찰', 박서준X강하늘 혈기왕성 액션 스틸컷 공개혈기왕성 청춘콤비의 반전 매력을 그린 영화 '청년경찰'의 추가 스틸컷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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