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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술 부작용으로 가슴 흘러내려도 'O컵 가슴' 포기하지 않는 여성

O컵 가슴이 되기 위해 무리한 가슴 수술을 한 여성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인사이트Dailymail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무리하게 가슴 확대 수술을 받은 여성은 끝까지 O컵 가슴을 포기하지 않았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가슴 확대 수술 때문에 포도상구균 감염증에 걸린 전직 포르노 배우 엘리자베스(Elizabeth, 47)에 대해 보도했다.


엘리자베스는 1999년 3천파운드(한화 약 435만 원)를 들여 F컵이었던 가슴을 O컵으로 확장하는 수술을 받았다.


인사이트Dailymail


하지만, 최근 들어 가슴 안쪽에서 의문의 액체가 새어 나오기 시작하면서 가슴이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다.


의사는 엘리자베스에게 '포도상구균 감염증'이라는 진단을 내렸다.


포도상구균 감염증은 화농성 종양이 생기는 병으로 의사는 엘리자베스에게 당장 가슴 안의 조형물을 제거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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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는 "처음엔 조그만한 크기의 붉은색 종기가 돋아났는데 점점 커졌다"며 "이젠 통증도 심해서 견디기가 힘들다"고 말했다.


하지만, 엘리자베스는 자신의 O컵 가슴을 포기할 수 없어 고민하고 있어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한편, 현재 엘리자베스는 감염을 막기 위해 200,000파운드(한화 약 2억 9,000만 원)의 돈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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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중독'으로 코 검게 썩거나 떨어질 위기에 처한 바비인형 남성바비인형 '켄'이라는 별명을 가진 남자는 3일동안 3번의 성형수술을 감행해 코가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