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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으로 뜨겁게 달궈진 '길바닥'에 넘어져 '화상' 입은 여성

한 여성이 고온의 날씨로 인해 달궈진 노면에 살이 데여 심한 화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했다.

인사이트웨이보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교통사고로 길바닥에 쓰러진 한 여성이 고온의 날씨로 인해 뜨겁게 달궈진 노면에 살이 데여 심한 화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양즈만보는 웨이보를 통해 교통사고를 당한 후 바닥에 쓰러져 심한 화상을 입은 여성의 사연을 전했다. 


인사이트웨이보


매체에 따르면 지난 16일 낮 저장(浙江)성 베드로 광장에서 한 중국 여성(18)이 전동차를 타고 이동 중 교통사고를 당해 의식을 잃고 바닥에 쓰러졌다. 


병원 이송 당시 이 여성은 얼굴과 팔, 다리 등 여러 군데가 데었을 뿐 아니라 몸 곳곳에 물집이 잡혀 있었다.


인사이트웨이보


매체는 이 여성이 사고 후 길바닥에 의식을 잃고 쓰러지면서 뜨거운 바닥에 피부가 직접 닿아 생긴 화상이라고 밝혔다.


이날 중국은 고온의 날씨로, 노면 온도는 60도에서 70도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인사이트웨이보


차 안에 앉아있다가 '너무 더워서' 녹아버린 '고무 오리'불볕더위를 이기지 못하고 결국 생을 마감(?) 한 고무 오리 인형의 모습이 공개됐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