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푹 찌는 폭염 더위 한 번에 날려줄 달콤한 '수박 국수' (영상)

'집시맨'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폭염 더위에 입맛을 잃었던 사람이라면 아래 소개할 시원한 수박 국수에 주목하자.

지난 20일 MBN '여행생활자 집시맨' 48회에는 최동선, 유연자 씨 부부가 집시가 돼 첫 여행길에 나서는 모습이 등장했다.

이날 여행을 위해 집시카를 뚝딱 만든 남편 최 씨는 아내와 함께 풍천 장어를 먹고, 한려수도 청정해역을 감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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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방송 중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장면은 따로 있었다. 바로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수박 국수'.

부부는 여행 중 있는 재료로 만든 수박 국수를 만들어먹었는데, 눈길이 가는 비주얼로 군침을 돌게 만들었다. 

수박 국수를 만드는 방법도 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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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수박 한 통을 반으로 자른 다음 안에 있는 과실을 모두 숟가락을 이용해 파낸다.

그다음 수박 껍질을 그릇 삼아 삶은 국수를 담는다. 기호에 맞게 고추장 양념과 야채를 곁들이면 수박 국수가 완성된다.

최근 연이은 찜통더위에 입맛도 떨어지고 에너지도 저하됐다면, 달콤하고 시원한 수박 국수로 입맛을 되찾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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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이크병' 걸린 수박 섭취시, 구토·설사 유발 한다여름철 대표 과일 수박을 잘못 먹으면 설사를 동반한 배탈이나 구토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