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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기능 추가된 '갤럭시노트8' 8월 23일 공개된다

삼성전자가 전작의 실패를 만회할 '갤럭시노트8'을 오는 8월 23일 미국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삼성전자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삼성전자가 전작의 실패를 만회할 '갤럭시노트8'의 공개를 알렸다.


21일 삼성전자는 오는 8월 2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의 파크 애비뉴 아모리에서 '갤럭시노트8' 공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국내외 기자들에게 보낸 초청장에는 '갤럭시노트8'의 실루엣으로 추정되는 디자인에 'Do bigger things'라는 문구와 S펜이 그려져 있다.


초청장에 적힌 문구를 보면 '갤럭시노트8'은 전작인 '갤럭시노트7'보다 크기가 더 커졌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인사이트sam mobile


해외 IT전문 매체들은 '갤럭시노트8'은 전작보다 0.6인치 커진 6.3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문인식 센서는 이전과 같이 후면에 적용될 것으로 보이며 그 옆에는 듀얼 카메라가 자리한다.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에 듀얼 카메라를 장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카메라는 1,300만 화소로 가장 높은 화질을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


배터리는 이전보다 다소 적은 용량인 3,300mAh로 지난해 발생한 배터리 발화 사고를 방지한다.


인사이트BGR


또 '갤럭시S8'에 탑재된 인공지능 비서 '빅스비'가 포함됐으며 내장메모리는 64GB, 128GB의 두 종류가 출시될 전망이다.


IT 전문 매체 벤처비트는 '갤럭시노트8'의 가격을 최소 900달러(한화 약 102만 원)에서 최대 999달러(약 112만 원)로 예상했다.


IT 전문 매체 BGR도 벤처비트와 비슷한 1천달러(약 113만 원) 정도에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갤럭시노트7'의 출고가는 98만 8,900원이었다.


한편 삼성전자는 뉴스룸을 통해 "스마트폰을 더 크게 이용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최상의 멀티태스킹 기기 등장을 앞두고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라며 "갤럭시 신제품은 한계를 넘어 자신에게 중요한 것들을 더 많이, 더 적극적으로 즐기는 사용자들에게 최적의 스마트폰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gip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