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장 대구가면 맛볼 수 있는 새콤달콤 '복숭아 빙수'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시원한 얼음 알갱이 위로 달콤한 복숭아 과육이 가득 올려진 '복숭아 빙수'가 무더위에 지친 대구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대구 달서구 상인동에 위치한 디저트 카페 '커피유'는 여름 제철 과일 복숭아로 만든 다양한 디저트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이미 유명세를 타고 있다.

장미꽃 모양으로 펼쳐진 복숭아 과육과 까만색 눈이 콕콕 박힌 곰모양 아이스크림의 조화는 그야말로 환상적인 비주얼을 자랑한다.

여기에 함께 제공되는 팥과 연유, 시리얼을 뿌려 먹으면 새콤달콤한 맛에 바삭한 식감까지 한꺼번에 느낄 수 있다.

'복숭아 빙수'를 직접 맛본 누리꾼들은 "완전 살살 녹는다", "순식간에 해치웠다", "복숭아는 사랑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밖에도 '커피유'에서는 부드러운 크림과 복숭아가 켜켜이 쌓여있는 '복숭아 파르페', 달달한 '복숭아 우유' 등 복숭아로 만든 다양한 디저트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해당 매장은 대구 유명 놀이공원 '이월드' 인근에 위치해 있으니 이번 주말 사랑하는 사람과 나들이 계획이 있다면 꼭 한 번 맛보도록 하자.

Youtube '인사이트'

지금 당장 전주에 가면 맛볼 수 있는 달콤한 '복숭아 빙수' (영상)한여름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줄 달콤한 '복숭아 빙수'가 등장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