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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밖까지 수십미터 이어진 줄"···'반값' 할인 중인 '스벅' 실시간 상황

'해피아워 이벤트'를 진행한 스타벅스 매장에 길게 줄을 선 소비자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Instagram 'c000ki'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스타벅스가 개점 18주념을 맞아 '해피아워 이벤트'를 시행한 가운데 소비자들이 길게 줄을 늘어선 전국 스타벅스 지점의 상황이 눈길을 끈다.


20일 스타벅스는 개점 18주년을 기념해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스타벅스의 모든 제조 음료를 50% 할인하는 '해피아워 이벤트'를 시행했다.


평소보다 절반이나 저렴한 가격으로 음료를 즐길 수 있다는 소식에 전국 스타벅스 매장은 수많은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할인을 시작한 오후 3시가 채 되기도 전에 각종 SNS에는 '스타벅스 현재 상황'이라는 제목으로 길게 늘어선 손님 행렬을 촬영한 사진과 영상들이 게재됐다.


Hyejin Jin(@jinjin_hye)님의 공유 게시물님,


유동인구가 많은 몇몇 매장은 스타벅스 매장 밖까지 수십 미터가 넘는 줄을 서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피아워 이벤트'를 통해 음료를 구매할 경우 1인이 하루 최대 3잔까지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샷, 시럽, 휘핑크림 등 추가 시 발생하는 금액 600원은 할인이 적용되지 않으며 기타 중복 할인도 적용되지 않는다.


한편 해당 이벤트는 오늘(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yo0ni_i님의 공유 게시물님,



오늘(20일) 오후 3시부터 '스타벅스' 음료 '50%' 할인세계적인 커피 브랜드 스타벅스 커피를 '반값'에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