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강 스릴' 47미터, 폭발적 반응에 하루 앞당긴 '19일' 개봉

영화 '47미터'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해저 47미터에서 펼쳐지는 숨 막히는 생존게임을 다룬 영화 '47미터'가 평단과 관객의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개봉일을 하루 앞당겼다.

지난 14일 영화 '47미터' 측은 원래 개봉일이었던 7월 20일에서 하루 앞당긴 19일로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예고편만으로 극강의 긴장감을 선사했던 영화 '47미터'는 지난주 진행된 시사회를 통해 관객들과 평단에게 첫선을 보였다.

영화 '47미터' 

이후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역대급 스릴과 공포를 선사했다는 평과 함께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이에 영화 '47미터' 측은 개봉일을 하루 앞당기기로 결정했다.

'47미터'는 두 자매가 식인 상어를 보기 위해 바닷속으로 들어갔다가 47미터 아래로 추락하는 상황을 배경으로 한다.

영화 '47미터' 

암흑과 같은 심해에서 필사적으로 탈출하고자 하는 두 자매의 목숨 건 사투는 보는 사람마저도 깊은 바닷속에 갇힌 것 같은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점점 부족해지는 산소, 자매들을 노리는 식인 상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바다 등 두 자매를 극한으로 몰고 가는 최악의 상황들이 극의 몰입감을 한층 더 높였다.

영화 '47미터' 

여기에 예측할 수 없는 파격적인 전개가 이어지면서 관객들의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는 평이다.

올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최고의 화제작 서바이벌 스릴러 '47미터'는 오는 19일 관객들을 찾아온다.

Naver Tv '47미터'

식인상어에게 쫓기는 극강의 스릴러 영화 '47미터' 예고편 (영상)영화 '47미터'의 예고편 영상이 관객들에게 보는 것만으로도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