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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참상 그대로 담긴 '군함도' 광고, 전세계에 퍼진다

권길여 기자 2017.07.13 22:30

인사이트(좌) Twitter 'CJ Entertainment', (우) 서울시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군함도'의 참상을 알리는 광고가 전세계로 뻗어나간다.


12일 '한국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올라갔던 '군함도의 진실' 광고를 전세계에 퍼트리는 'SNS 글로벌 캠페인'을 1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5초짜리 타임스스퀘어의 광고를 30초로 재편집한 것으로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어 등 4개 국어로 번역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유저들에게 전달된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지난주 타임스스퀘어에 광고가 올라간 후 중국 및 일본 언론에 많이 소개가 되어 외신을 통한 '2차 홍보'가 이뤄졌다. 특히 강제징용을 당했던 중국 측에서는 30여개 매체에서 소개해 큰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이어 그는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올린 광고 영상의 '상징성'을 활용해 국내외 누리꾼과 함께 힘을 모아 SNS를 통한 '3차 홍보'를 진행함으로써 전 세계 SNS 유저들에게 널리 퍼트리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군함도의 진실' 영상은 전 세계 80여 개국 주요 언론사 600여 곳의 트위터 계정에 첨부됐다.


또한 50여개 국가의 주요 한인회 및 유학생 커뮤니티에도 영상을 공유되고 있다.


서 교수는 "이번 타임스스퀘어 광고는 6천여 명의 누리꾼과 영화 '군함도'팀의 후원이 있었기에 가능할 수 있었다. 이처럼 이번 캠페인도 SNS 유저들의 공유, 좋아요, 리트윗 등의 적극적인 참여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사이트MBC '무한도전'


한편, 서 교수는 다가오는 광복절을 맞아 '군함도의 진실-동영상편'을 제작중이다.


군함도의 강제징용 및 역사왜곡 현장을 직접 다니면서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활용하여 다국어로 제작한 후 8월에 공개할 예정이다.


인사이트Facebook 'kyoungduk.seo'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판에 '군함도의 진실' 뜬다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판에 군함도를 주제로 한 광고를 게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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