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덕'들이 보면 눈 튀어나올 마법 굿즈 8종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영화 마니아가 늘어나면서 애니메이션만큼이나 영화도 관련 상품이 많이 나오는 추세다.

특히 판타지 세계를 그린 해리포터는 애니메이션 영화만큼이나 다양하고 재미있는 굿즈를 자랑한다.

해리포터 속에 나온 상품이나 실생활과 접목한 굿즈 8가지를 소개하니 지갑을 꼭 잡고 감상해보자.

1. 오르골(USD 34.32- 3만 9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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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티크한 나무 문양이 돋보이는 오르골은 가로 6.5cm, 세로 4cm의 한 손에 들어오는 귀여운 크기를 자랑한다.

아쉽게도 어떤 노래가 나오는지는 판매 사이트에서 밝히지 않고 있다.

2. 호그와트 학생 망토(USD 127.50- 14만 6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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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용 크기를 자랑하는 호그와트 학생 망토는 150달러에서 10주년 기념 세일로 127.5달러에 판매 중이다.

그리핀도르의 초록색이 반짝반짝 빛나 고급스러워 보인다. 크기가 커지면 가격이 올라가니 참고하자.

3. 마법 주문 벽걸이(USD 29.95- 3만 4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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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호모라(Alohomora) 닫힌 창문이나 자물쇠로 잠긴 문을 열어 주는 마법주문을 소재로 한 벽걸이가 문 앞에 걸려있어 재미있다.

이 외에도 소환 마법인 아씨오(Accio)라는 이름 아래 여러 가지 열쇠가 있는 벽걸이도 해덕들을 기다리고 있다.

4. 머그잔(USD 20- 2만 3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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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해리포터를 느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방법으로는 매일 사용하는 머그잔이 최고다.

골든스니치와 공격수 해리의 빗자루를 형상화한 깔끔한 디자인이라 평소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5. 호그와트 씰 왁스(USD 9.88- 1만 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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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자가 아닌 사람이 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유럽에서 많이 사용하던 방법으로 호그와트의 고풍스러움을 느끼게 해주는 요소 중 하나다.

여러 가지 문양의 패턴이 있어 선택 사용이 가능하다. 단, 9.88달러가 스탬프 하나당 가격이라 좀 비싸다는 평가도 있다.

6. 초콜릿 개구리 과자(USD 4.55- 5,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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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와 론이 기차에서 신나게 먹던 과자의 오리지널 버전이다.

보라색 지붕 안에 초콜릿 개구리가 있고, 통 안에는 신기한 맛의 사탕이 가득하다. 귀지 맛이나 코딱지 맛 등이 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7. 메이크업 브러쉬(USD 15.99- 1만 8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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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가지로 이루어진 해리포터 메이크업 브러쉬도 있다.

지팡이 같이 생겨 화장이 마법같이 잘 될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8. 호그와트 인형옷 교복(USD 50- 5만 7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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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망토 이외에 호그와트 4대 기숙사 교복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인형이 입을 여학생용 옷뿐이라는 점이 아쉽긴 하지만 블라우스, 넥타이, 조끼에 스커트와 망토까지 디테일이 살아있어 보는 맛을 더한다.

페북 출신 개발자가 만들고 있는 사람 마음을 읽는 '마법의 모자'영화 '해리포터'에서 기숙사 배정 시 학생들이 썼던 마법의 모자가 현실에서도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