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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박 난 '메로나' 국내기업 최초 미국 현지서 만들어 판다

이다래 기자 2017.07.12 18:19

인사이트빙그레


[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미국에서도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빙그레 아이스크림 메로나가 미국 현지에서 아예 생산을 시작한다.


12일 빙그레는 국내 아이스크림 최초로 미국 현지에서 메로나를 생산·판매한다고 밝혔다.


빙그레 제품은 국내 아이스크림 미국 수출액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미국에서만 100억 원의 매출 수익을 올렸다.


특히 빙그레 효자 상품인 메로나는 현지 교민과 중국인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며 연간 1천300만 개가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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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빙그레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현지 법인을 설립했으며, 파트너사인 '루썬 푸드'를 통해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메로나를 생산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로 빙그레는 인근에 있는 우유 공장에서 공급되는 신선하고 질 좋은 원료를 사용해 아이스크림을 생산할 수 있을 전망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미국 OEM 생산을 통해 물류 및 통관 기간 단축, 관세 절감 등으로 현지 영업력 확대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미국 동부지역에도 생산 기지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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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메로나·수박바' 맛본 외국인들의 '놀라운' 반응 (영상)한국 아이스크림을 처음 먹어본 외국인들이 실제 과일과 흡사한 맛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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