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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크게 들이쉬고 작게 내쉬면 머리 커지는 '과학적인 이유' (영상)

숨을 크게 들이쉰 후 작게 내쉬는 습관이 반복되면 두개골이 커질 수 있다는 주장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인사이트TV조선 '남남북녀'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숨을 크게 들이쉰 후 작게 내쉬는 습관이 반복되면 두개골이 커질 수 있다는 주장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신의 머리가 크다고 생각하면 한 번쯤 봐야 할 것'이라는 제목으로 TV조선 '남남북녀'를 캡처한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당시 방송에 출연한 한의사는 진료를 받으러 온 양준혁에게 "숨을 크게 들이마셔 보라"라고 말했다.


인사이트TV조선 '남남북녀'


이어 "우리가 숨을 들이마시면 (두개골이) 벌어진다"며 "내쉬면 다시 오므라들어야 하는데 준혁씨 같은 경우에는 크게 들이마신 후에 작게 내쉬고 끝났다"고 지적했다.


또 한의사는 이러한 양준혁의 습관이 두개골이 커지는 데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TV조선 '남남북녀'


이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양준혁은 "숨을 제대로 안 쉬어서 얼굴이 커진 거냐"고 물었고, 한의사는 단호하게 "그렇다"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한의사는 이러한 증상(?)을 해결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인도에서 전래한 '아유르베다' 호흡법을 추천했다.


인사이트TV조선 '남남북녀'


아유르베다는 우주와 인간을 상호 연관 지어 고찰하는 고대 인도의 전통 의학으로 최근 서양에서도 끈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날 한의사가 추천한 아유르베다 호흡법은 크게 숨을 들이마신 뒤 짧게 '훅' 하고 내뱉는 방법으로써 실제로 필라테스 등에서 사용하는 '흉식 호흡'과 유사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인사이트TV조선 '남남북녀'


한편 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은 "뭐야 진짜인가", "머리가 작아진다면 뭔들", "내가 이래서 머리가 큰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Naver Tv 'TV조선 남남북녀'


인상 쓴 박보검보다 방긋 웃는 박명수가 잘생겨 보이는 '과학적인 이유' (영상)잘 생기거나 예쁘지 않은 사람이라도 항상 웃을 경우 상대방에게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소개됐다.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