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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으로 숨진 딸 이름으로 난치병 환자에 '1억' 기부한 아버지

황규정 기자 2017.07.05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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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우리 아이처럼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이 더 이상 부모의 품을 떠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10년 투병 생활을 하다 세상을 떠난 딸의 이름으로 난치병 환자에게 1억원을 기부한 50대 아버지가 있어 감동을 자아낸다.


지난 3일 TV조선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08년 故 방다희 양은 급성 림프모구성 백혈병을 진단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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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겨운 투병 생활 속에서도 다희양은 '시인'이라는 꿈을 키우며 틈틈이 동시를 쓰고는 했다.


항상 '희망'을 이야기하며 씩씩하게 지내온 다희양은 안타깝게도 지난 5월 숨을 거두고 말았다.


17살 난 어린 딸을 가슴에 묻어야 했던 아버지는 그런 다희양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인사이트TV조선 


다희양의 이름으로 백혈병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환아들에게 '1억을 기부하겠다고 밝힌 것.


아버지 방규열씨는 앞으로 3년간 꾸준히 1억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방씨는 "딸 아이의 이름으로 전달될 기부금이 난치병 환아들의 빠른 쾌유를 위해 뜻있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시장서 '생선' 팔며 50년간 모은 돈 '보따리'에 싸와 기부한 할머니50년간 전국을 돌아다니며 보따리 장사로 번 돈을 모두 기부한 할머니가 있다.


황규정 기자 kyoojeo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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