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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체' 잘하는 사람들이 꼭 알아야 할 '응급 요법' 7

권길여 기자 2017.07.0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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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누구나 급하게 음식을 먹다 '체'를 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급체를 할 경우 명치 부위가 결리고 타는 듯이 아플 뿐 아니라, 설사와 구토를 동반하기도 한다.


보통 '소화제'를 먹으면 체증이 자연스럽게 해소되지만 시간이 지나도 체증이 사라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체증'으로 인한 고통이 계속될 때 집에서 '체증'을 간단히 없앨 수 있는 민간요법을 소개한다. 


옛날부터 전해내려오는 방법이라 유용하지만, 이 방법도 통하지 않는다면 빠른 시일 내에 병원에 방문해볼 것을 추천한다.


1. 손 혈자리 꾹꾹 눌러주기


인사이트합곡혈 / 온라인 커뮤니티


엄지와 검지 사이에 위치한 '합곡혈'을 눌러주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돼 소화불량 증상이 완화된다.


지압을 할 때는 숨을 내쉬며 통증이 느껴질 정도로 꾹꾹 눌러주는게 좋다.


2. 물구나무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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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답답해 움직이고 싶지 않은 심정은 알지만, 체증을 해소하려면 조금씩 움직이는게 좋다.


특히 물구나무를 설 경우 중력으로 눌려있던 장기들이 원래 자리로 돌아가 소화에 큰 도움이 된다.


3. 고양이 자세 요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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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구나무 자세를 할 수 없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고양이가 기어가는 것처럼 무릎으로 지탱해 엎드린 뒤 숨을 내쉬면서 머리를 내리고 허리를 천장 쪽으로 끌어올린다.


반대로 숨을 들이마쉬며 머리를 뒤로 젖히고 허리를 움푹하게 바닥 쪽으로 내민다.


고양이 자세 요가를 반복 시행할 경우 척추 기능이 활성화돼 소화가 촉진된다.


4. 따뜻한 물로 족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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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물을 종아리까지 잠길 정도로 받은 후 10분 정도 족욕을 해라.


혈액순환이 활발해질 뿐만 아니라, 피로를 푸는 데도 도움이 된다.


집에 욕조가 있다면 반신욕을 하는 것도 좋다.


5. 무즙 만들어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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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빵 같은 밀가루 음식을 먹고 체했을 때는 밀가루를 소화시키는데 좋은 '무'를 먹어보자.


단 소화에 방해되지 않도록 갈아 마셔야 한다.


무에는 글루텐을 소화시키는 효소가 풍부하게 함유돼있다.


6. 손·발 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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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빨간 피를 봐야 해서 고통스럽지만, 가장 흔하게 시도되는 방법이기도 하다.


소독되지 않은 바늘로 피부에 상처를 낼 경우 파상풍 등의 위험이 있음으로 반드시 소독된 바늘을 사용해야 한다.


보통 손톱 바로 아래를 많이 따는데 '위'에 직접 영향을 주기 위해서는 발가락의 '은백혈' 부분을 따는게 좋다.


7. 따뜻한 물 섭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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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가 제대로 되지 않아 생기는 '체증'을 해소하려면 미음, 죽 등 모든 음식을 철저히 제한해야 한다.


배가 고프다고 하더라도 소화불량을 완화시키는 따뜻한 물 외에는 절대 마시지 않는게 좋다.


그럼에도 차를 마시고 싶다면 신맛으로 위액 분비를 촉진시키는 매실차나, 위를 따뜻하게 해주는 생강차를 마셔보자.


치킨 먹다가 체한 여친에게 해주면 좋은 '손 지압법'치킨을 많이 먹거나 빨리 먹었을 경우 장 운동이 제대로 되지 않아 배 속에 가스가 차고, 명치에 덩어리가 걸린 것 같은 느낌을 호소하게 된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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