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 오빠에게 털 관리받으며 '빙구 미소' 짓는 멍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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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쉬하게 잘 부탁해요 오빠"

26일(현지 시간)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머저에는 털을 깎는 도중 미소를 지으며 흡족해하는 강아지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은 이머저 아이디 'dexn00b'를 사용하는 누리꾼이 게재한 것으로, 'dexn00b'는 해당 사진에 대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강아지'라는 제목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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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에는 훈남 미용사에게 털 관리를 받으며 행복한 미소를 짓는 포메라니안의 모습이 담겨 있다.

녀석은 훈남 오빠의 솜씨가 마음에 드는지 혀를 빼꼼 내밀고 해맑은 웃음을 보인다. 또한 오빠에게 '잘 부탁한다'고 애교를 부리는 것처럼 눈웃음도 날려준다.

'dexn00b'는 해당 사진에 대해 "녀석은 오랜만에 미용실에서 털 손질을 했더니 기분이 좋았던 것 같다"며 "원래 더 활발한 성격인데 훈남 오빠 앞이라 그런지 얌전한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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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미용 내내 미소를 보이는 녀석의 모습이 너무 귀여워 사진을 찍었다. 앞으로 미용실에 자주 와야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강아지 편한 세상", "나도 훈남 오빠한테 미용 받고 싶다", "역시 포메라니안은 사랑"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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