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사랑하는 남자와 떠나고 싶은 '꿈의 여행지' 7곳

(좌) Instagram 'myeverydaybook' (우) Instagram 'yu___.25'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그림 같은 풍경을 담은 해외 여행지를 보며 훗날 사랑하는 사람과 꼭 가보리라 다짐한 적이 있을 것이다.

이번 여름 휴가에는 눈앞에 아름다운 해안이 펼쳐진 해외 여행지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로맨틱한 추억을 남겨보는 것은 어떨까.

푸른 바다가 눈앞에 펼쳐져 바라보기만 해도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해외 여행지 7곳을 소개한다.

1. 세이셸(Republic of Seychelles)

Instagram 'homeofholidaysuk'

지상 최후의 낙원으로 불리는 세에셸공화국은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지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해변 TOP10 중 1위의 섬나라이다.

2. 칸쿤(Cancun)

Hyatt Zilara Cancun

칸쿤은 미국인들이 은퇴 후 가장 살고 싶은 곳으로 한국에서는 낯선 카리브해의 해변이지만 아메리카 대륙에서는 중독성 강한 '꿈의 휴양지'다.

3. 산토리니(Santorini)

Instagram 'yu___.25'

산토리니는 바다와 절벽, 하얀집과 파란 지붕이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그리스의 최고 여행지로 꼽힌다.

4. 몰디브(Maldives)

Instagram 'myeverydaybook'

세계에서 손꼽히는 수중환경과 아름다운 자연, 완벽한 휴양을 선사하는 고급 리조트까지 허니문을 위한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어 신혼여행지로 많이 찾는 곳이다.

5. 롬복(Lombok)

Instagram 'lostie09'

발리의 동쪽에 위치한 섬으로 발리에 비해 여행자 수가 많지 않아 여행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지 않지만 때묻지 않은 자연과 색다른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매우 독특한 관광지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종영한 tvN '윤식당'을 촬영한 롬복의 섬 중 하나인 길리(Gili)는 마법의 섬으로도 불린다.

6. 팔라완(Palawan Island)

Instagram 'palmdreamzzz'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세계 7대 경관이라고 하는 언더 그라운드리버를 관광할 수 있다. 

7. 코사무이 (Koh Samui)

Instagram 'cpang83'

섬 곳곳에 아름다운 비치가 가득한 코사무이는 어느 비치를 방문하더라도 동남아 특유의 에메랄드빛 바다를 마주할 수 있는 곳으로 '태국 속의 낙원'이라고도 불린다.

연인과 나란히 누워 별 감상하기 좋은 전세계 '여행지' 5곳아름다운 자연과 수많은 별을 함께 관측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장소를 소개한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