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와 똑같이 생겨 필리핀에서 스타된 KFC 알바생
배우 공유를 닮은 필리핀 패스트푸드점 아르바이트생이 화제다. 사진은 마닐라 KFC에서 한 여행객에 의해 촬영됐다는 주장만 나오고 있다.
[인사이트] 강석영 기자 = 배우 공유를 닮은 필리핀 패스트푸드점 아르바이트생이 화제다.
최근 ABS-CBN뉴스는 "공유를 바로 이곳 필리핀의 KFC에서 봤다는 사람이 나타났다"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을 소개했다.
소개된 사진에는 KFC 모자와 앞치마를 두른 한 남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남성은 공유와 쌍둥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그와 닮아있다.
해당 사진은 마닐라 시내 KFC에서 대만 여행객에 의해 촬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사진은 중국, 대만, 필리핀, 말레이시아 한류 팬들의 SNS 타임라인을 타고 퍼지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한 목소리로 "(남성이) 공유와 닮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유는 올해 초 드라마 '도깨비'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강석영 기자 seo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