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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도르트문트·맨시티, 이승우 영입 놓고 경쟁 중"

김지현 기자 2017.06.19 16:10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독일 분데스리가의 명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한국 축구의 보물' 이승우 영입을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독일 일간 '빌트'는 "아시아의 보석이 피터 보츠 감독 품으로 향할까. 도르트문트가 바르셀로나의 떠오르는 신성 이승우에 관심을 갖고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빌트의 보도뿐만 아니라 네덜란드 주간지 '부트발 인터내셔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도 이승우에게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참고로 빌트는 비아시아권 최다 판매 신문이며 부트발 인터내셔널은 창간 52년째로 폐간 매체를 제외하면 네덜란드에서 가장 오래된 축구 잡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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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트 보도에 따르면 도르트문트는 한국에서 개최된 '2017 U-20 월드컵'에서 이승우를 주의 깊게 관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우는 이 대회에서 4경기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매체는 또 "도르트문트 프리 시즌에 이승우가 합류할 수도 있다"며 도르트문트의 구체적인 플랜까지 공개했다.


빌트는 "도르트문트는 다음달 13~19일 일본과 중국 투어를 돌며 우라와 레즈, AC밀란 등을 상대로 피터 보츠 신임 감독이 데뷔전을 치른다. 우라와 레즈, AC밀란과의 경기에 이승우가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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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승우는 U-20 월드컵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뽐냈지만 소속팀 FC 바르셀로나에서는 아직 1군 데뷔를 하지 못해 프로 경험을 쌓기 위한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많은 러브콜에도 이승우가 이적을 택할지는 미지수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그의 이적을 적극 찬성하고 있다. 이승우를 지도했던 신태용 전 U-20 대표팀 감독도 "이승우가 뛸 수 있는 팀으로 이적하길 바란다"고 말한 바 있다.


대표팀 16강 이끈 '코리안 메시' 이승우의 연봉은 얼마일까?조별 예선에서 2골을 넣으며 한국 축구대표팀의 U-20 월드컵 16강을 이끈 이승우가 받는 연봉이 화제다.


5년째 이어진 스페인의 귀화 권유에도 '태극마크' 고집한 이승우대한민국 축구의 '보물' 이승우가 스페인 카탈루냐 주 축구협회로부터 수년째 귀화 권유를 받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현 기자 joh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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