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원'에 살수 있는 맥도날드 '한정판' 코카콜라 텀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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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저렴한 가격의 예쁜 텀블러가 등장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19일 글로벌 햄버거 프랜차이즈 맥도날드는 프리미엄 수제 버거인 '시그니처 버거 세트'를 구매할 경우 코카콜라 텀블러를 3000원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정판인 코카콜라 텀블러 겉에는 '코카콜라 음료병'과 맥도날드를 상징하는 '대문자 M' 마크가 빈티지스럽게 그려져 있다.

전반적인 색은 눈에 확 띄는 새빨간 색으로 디자인됐다.

올여름 피크닉 갈때 가져가면 '포인트' 소품으로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Instagram 'mcdonalds_kr'

맥도날드는 코카콜라 텀블러를 구매할 경우 코카콜라 미디엄 사이즈 1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언제, 어디에서나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텀블러가 저렴하게 나온 것이라 텀블러를 자수 사용하는 직장인 뿐만 아니라, 주머니가 가벼운 10~20대에게 크게 어필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시크니처 버거'는 맥도날드가 60년 버거 노하우를 담아 야심 차게 선보인 프리미엄 수제버거다.

갓 조리한 1+ 등급 계란에 베이컨과 치즈, 텍사스 BBQ 소스로 꽉찬 식감을 자랑하는 '골든 에그 치즈버거', 진하게 구운 버섯과 양파에 정통 아메리칸 치즈, 이탈리안 발사믹 소스로 깊은 풍미를 맛볼 수 있는 '그릴드 머쉬룸 버거' 등 2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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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