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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엄마 힘들까 매일 '설거지'해주는 7살 효자 아들

장형인 기자 2017.06.19 12:25

인사이트Nikkole Paulun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집안일을 분담해 매일 설거지와 빨래를 도와주는 7살 아들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인스파이어모어는 미국 미시간 주에서 사는 엄마 니콜 폴룬(Nikkole Paulun, 22)의 아들 라일(Lyle, 7)을 소개했다.


올해 7살인 꼬마 라일은 매일 일하느라 힘든 엄마를 위해 빨래, 요리, 설거지 등을 돕고 있다.


아직 어려 토스트를 굽는 간단한 요리만 하며, 설거지나 빨래 등도 많은 양을 하지는 않는다.


인사이트Nikkole Paulun


하지만 엄마 니콜은 고사리손으로 도와주는 아들 라일 덕분에 일손이 많이 덜었다.


사연을 공개한 엄마 니콜은 "아들이 설거지 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참 뿌듯하다. 엄마를 생각하는 마음이 깊은 효자 아들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라일이 엄마를 위해 해주는 것도 있지만 사실 내가 직접 여러 집안일을 가르치기도 했다"며 "어렸을 때부터 집안일은 여성만 하는 게 아닌 다 같이 하는 일임을 알려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니콜은 "라일도 언젠가는 성장하면 혼자 사는 날이 오며, 결혼도 할 것이다. 그런데 그때 손 하나 까딱 안 하며 집안일을 하지 않는 남성이 되길 바라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Nikkole Paulun


집안일 도와 받은 용돈으로 엄마와 데이트 비용 지불하는 6살 소년모든 데이트 비용을 지불하며 엄마에게 설렘을 선물하는 소년의 모습이 잔잔한 미소를 짓게 한다.


장형인 기자 hyungi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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