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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육군훈련소와 수류탄 교장에 숨겨진 '놀라운 비밀'

황기현 기자 2017.06.16 14:55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연합뉴스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대한민국 남성들의 눈물과 땀이 배어있는 논산 육군훈련소의 숨겨진 비밀(?)이 공개됐다.


지난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논산 출신들이 지금 알면 화나는 비밀'이라는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물의 글쓴이가 지적한 부분은 논산훈련소 내 수류탄 교장의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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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류탄 훈련 교장은 훈련의 위험도로 인해 다른 훈련소의 경우에도 막사에서 멀리 떨어진 산속에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논산 육군훈련소의 경우에는 특히 멀리 위치해있는데, 무려 3.5km에 달하는 거리를 '완전 군장' 형태로 걸어가야 한다.


그런데 '육군훈련소 출신'들이 왕복 2시간을 걸어 수류탄을 던져야 했던 이유가 있었다.


육군훈련소의 경우 수류탄 교장이 충남 논산이 아닌 '전북 익산'에 위치해있기 때문.


인사이트


이에 글쓴이는 "다른 도시, 심지어 다른 도(道)에 훈련을 받으러 갔던 것"이라며 울분(?)을 토했다.


한편 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은 "전혀 몰랐네", "하긴 익산인지 논산인지 알 수가 있나", "논산은 교장마다 왕복 2시간이 기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름다운 벚꽃길 지나 훈련받으러 가는 육군 훈련병들화창한 봄날 만개한 벚나무 아래를 걸으며 훈련받으러 가는 훈련병들의 사진이 전해졌다.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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