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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 치킨가격 올린 BBQ 조사 착수했다

이별님 기자 2017.06.16 12:38

인사이트(좌)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 연합뉴스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제너시스 BBQ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가 시작됐다.


16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 관계자는 지난 15일부터 제너시스 BBQ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앞서 BBQ는 지난 5월과 이달인 6월 두 차례에 걸쳐서 최소 900원에서 최대 2,500원까지 치킨 가격을 인상했다. 


이에 대해 BBQ는 "가맹점주들의 가격 인상 요구 및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 사태로 인한 수익률 악화로 가격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좌) BBQ 윤홍근 회장 / 연합뉴스, (우) BBQ


그러나 농림축산식품부는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는 닭고기 생산업체로부터 6개월~1년 단위로 생닭을 공급받기 때문에 AI로 닭고기 가격이 올라도 치킨 가격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라고 밝혀 논란이 일었다.


이에 공정위는 BBQ의 치킨 가격 인상이 정당했는지에 대해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공정위 관계자는 인사이트에 "BBQ에 대한 조사를 착수한 것은 사실이나 구체적으로 어떤 사안을 조사할 것인지는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이에 BBQ 관계자는 "공정위의 조사는 통상적으로 진행되어 왔다"고 밝혔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BBQ, 한달만에 치킨값 최대 '2,500원' 또 올렸다치킨 프렌차이즈 업체 제너시스 BBQ가 제품 가격을 최대 2,500원 올리는 2차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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