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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환 실패로 '성기 2.5cm' 남은 슬픈 락스타 영화 '헤드윅' 재개봉

권길여 기자 2017.06.15 15:29

인사이트영화 '헤드윅' 스틸컷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스토리, 연기, 연출, OST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레전드 영화 '헤드윅'이 국내에서 재개봉 된다.


지난 14일 배급사 엣나인필름은 여성이 되고 싶었던 슬픈 락스타의 운명을 그린 뮤지컬 영화 '헤드윅'을 15년 만에 재개봉한다고 밝혔다.


오는 28일 재개봉되는 헤드윅은 동독 출신의 실패한 트랜스젠더이자 록가수인 '헤드윅'의 구슬픈 운명을 그린다.


6인치(15.24cm)에서 5인치(12.7cm)의 성기만 잘리는 등 성전환 수술에 실패한 헤드윅은 몇 번이고 사랑에 빠지지만 '1인치'(2.54cm) 남은 성기 때문에 번번이 버림받는다.


인사이트영화 '헤드윅' 스틸컷


운명이라고 믿었던 연인 '토미' 역시 헤드윅의 남아있는 성기를 보고 매몰차게 돌아선다.


가혹하게도 헤드윅을 떠난 토미는 그의 노래를 표절해 대스타가 되는데, 토미를 따라 공연을 시작한 헤드윅이 과연 미국 전역을 떠돌며 진정한 반쪽을 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볼거리, 들을 거리가 가득할 뿐 아니라 상징적인 메시지까지 담긴 '헤드윅'은 전세계에서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2005년부터 뮤지컬로 제작돼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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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헤드윅' 스틸컷



'헤드윅' 조승우·변요한 파격 여장 콘셉트 사진 공개뮤지컬 '헤드윅'의 윤도현, 조승우, 조정석, 정문성, 변요한의 파격적이지만 아름다운 여장 사진이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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