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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윰블리' 정유미, 노희경 신작 드라마 'Live'로 돌아온다

배우 정유미가 노희경 작가의 신작 드라마 'Live'의 여주인공 출연을 결정했다.

인사이트tvN '윤식당'


[인사이트] 강석영 기자 = 배우 정유미가 노희경 작가의 신작으로 복귀한다.


13일 OSEN은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정유미가 최근 노희경 작가의 신작 'Live'의 여주인공 출연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Live'는 민중의 지팡이라 불리는 지구대 경찰을 통해 그려질 풀뿌리 민주주의, 그 찬란한 정의에 대한 찬가와 이미 어른이 돼 버린 우리들의 자아를 찾아가는 감성 드라마다.


인사이트Instagram '_jungyumi'


'디어 마이 프렌즈', '괜찮아, 사랑이야', '그들이 사는 세상' 등 수많은 작품들로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낸 작가 노희경과,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윰블리' 정유미의 만남에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한 관계자는 "극 설정상 중장년층 남성과 청년의 이야기다. 지난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활약한 배우에게 청년 경찰을 제안해 답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해 남자 주인공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Live'는 올해 말 촬영을 시작해 내년 봄 방송 예정이며, 방송사는 미정이다.


인사이트Instagram '_jungyumi'


반려견 '노루'보다 더 작은 얼굴 자랑하는 '윰블리' 정유미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사랑받는 배우 정유미가 자신의 반려견과 함께한 귀여운 일상을 공개했다.


강석영 기자 seo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