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라' 5일 연속 압도적 1위 흥행 독주…200만명 돌파 눈앞

영화 '미이라'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영화 '미이라' 흥행 독주가 무섭다. 개봉 5일만에 관객 2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인 10일 영화 '미이라'는 하루에만 48만 3,368명의 관객들을 끌어모으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현재 '미이라' 누적 관객수는 196만 1,182명으로 개봉 5일만에 관객 2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톰 크루즈 주연의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미이라'는 개봉 첫날부터 1,126개의 가장 많은 스크린수를 독점하며 흥행 기록을 새롭게 써내려가고 있다.

영화 '미이라'

'미이라'는 수천년 동안 잠들어 있던 미이라 아마네트(소피아 부텔라)를 깨워 의문의 추락사를 당한다.

죽음에서 부활한 닉(톰 크루즈)이 전 세계를 파괴하려는 아마네트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과정을 그렸다.

기존 '미이라' 시리즈와는 차원이 전혀 다른 리부트 작품으로 유니버설 픽쳐스의 시네마틱 유니버스 프로젝트 '다크 유니버스'의 시작을 알리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한편 '악녀'는 14만 9,18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3위는 10만 3,556명을 동원한 '원더우먼'이 차지했다.

영화 '미이라'

생매장 당한 '미이라' 깨웠다 저주 받게 되는 톰크루즈 영화 '대박 징조'올여름 최강의 다크 액션 블록버스터 '미이라'가 역대급 예매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