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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심장 수술 앞둔' 폐동맥 폐쇄증' 도윤이 이야기

황기현 기자 2017.06.07 16:29

인사이트

MBC '함께 사는 세상 희망프로젝트-나누면 행복'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MBC 함께 사는 세상 희망프로젝트-나누면 행복 '사랑아리랑'에서는 폐동맥 폐쇄증을 앓는 도윤이(11)의 사연이 소개된다.


도윤이는 태어나자마자 '폐동맥 폐쇄증'이라는 질환으로 차가운 수술대에 올라야 했다. 


폐동맥 폐쇄증은 온몸에 피가 제대로 통하지 않아 청색증이 심하고 손가락 발가락 끝이 뭉툭해지는 증상 등이 나타난다.


조금만 뛰어도 '심장이 두근두근 거린다'고 말하며 힘들어하는 도윤이는 즐거운 체육 시간에도 마음껏 뛰어놀 수 없다.


심장뿐 아니라 신장 건강까지 좋지 않기에 도윤이는 매일 이뇨제와 혈전약을 복용해야 한다. 


냉동고 설비 일을 하던 아빠는 몇 년 전 일을 하다 오른쪽 눈을 다쳐 실명했다.


제때 치료를 했다면 실명에 이르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당시 도윤이의 병원비를 마련하는데도 빠듯해 정작 자신의 몸은 신경 쓸 겨를이 없던 것이다.


하지만 도윤이의 아빠는 최근 같은 증상으로 나머지 눈까지 수술 받으며 일을 하지 못했고, 도윤이의 집안 사정은 더 어려워진 상황이다.


인사이트MBC '함께 사는 세상 희망프로젝트-나누면 행복'


다음 달이면 세 번째 심장 수술을 앞두고 있는 도윤이의 사연을 들어본다.


또 다른 코너 '현장&이슈' 에서는 발달장애인 사물놀이패 '얼쑤!'를 만나본다.


중학생부터 성인까지 발달장애인 20명이 활동하는 사물놀이패 '얼쑤!'는 2014년 공식 창단해 어느덧 4년째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양로원, 경로당, 학교 등을 순회하며 사물놀이와 난타 공연 등 신명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얼쑤!'가 천안의 한 중학교에서 열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다.


코너 '나눔&피플'에서는 경기도 수원의 한 시장 내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오수옥 씨를 만나본다.


수옥 씨가 운영하는 식당 천장에는 손님들이 붙여놓은 지폐들로 가득하다. 


9년 전, 우연히 천장에 팁을 붙여 놓은 것이 계기가 되어 지금도 1년에 3번씩 손님들의 기부금을 필요한 곳에 전달하고 있는 오수옥 씨의 식당으로 찾아가 보았다.


두 번째로는 서울 구로에서 찜질방을 운영하고 있는 정삼균 씨를 만나본다. 정삼균 씨의 찜질방은 입장료 대신 헌혈증 1장으로도 입장할 수 있다.


이렇게 10년 넘게 모였던 헌혈증만 2만여 장. 모인 헌혈증을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해온 정삼균 씨를 만나본다.


한편 '나누면 행복' 323회는 6월 8일 목요일 밤 12시 55분에 방영된다.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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