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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사이드 스쿼드2' 나온다···2018년 촬영 시작

슈퍼 악당들이 활약하는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시즌2로 돌아온다.

인사이트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스틸컷


[인사이트] 강석영 기자 = 슈퍼 악당들이 활약하는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시즌2로 돌아온다.


지난 5일(현지시간) 릭 플래그 역을 맡은 조엘 킨나만은 한 인터뷰에서 "워너 브라더스는 현재 '수어사이드 스쿼드2' 대본을 쓰고 있다. 2018년 촬영을 시작할 것이다. 물론 일정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 그리고 나는 꼭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시즌1의 메가폰을 잡았던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의 복귀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


인사이트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스틸컷


앞서 보도에 따르면 워너 측은 '핵소 고지'의 멜 깁슨 감독과 협상 중이다. 이와 관련해 조엘 킨나만은 "나는 데이비드 에이어가 속편 감독을 맡길 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할리 퀸'을 연기하며 독보적인 캐릭터를 탄생시킨 마고 로비 역시 다시 돌아올 가능성이 크다고 전해져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수어 사이드 스쿼드'는 히어로들이 할 수 없는 특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슈퍼 악당들로 조직된 특공대의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강석영 기자 seo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