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전문가 "본인에게 가장 어울리는 립스틱 컬러는 '유두'와 같은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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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박송이 기자 = 자신과 가장 어울리는 누드 립스틱 컬러를 고민 없이 고를 수 있는 꿀팁이 공개됐다.

최근 패션잡지 코스모폴리탄 온라인판은 자신에게 어울리는 립스틱을 고르는 법에 대해 소개했다.

매체는 NBC TV쇼 '닥터스(Doctors)'를 인용해 현재 유행하고 있는 누드톤 립스틱을 고를 때 자신의 유두색과 비슷한 색을 고르면 실패할 확률이 낮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닥터스의 진행자 트레비스 스토크(Travis Stork)는 자신이 직접 체험에 나서며 이같이 소개했다.

Youtube 'The Doctors'

유두는 우리의 피부톤보다 한 두톤 어두운 색이라고 밝혀진 바 있다. 

이는 자신의 피부와 대비된 색 중 가장 자연스러운 조합을 보여주는 예이기 때문에 이런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컬럼비아 대학 메디컬 센터의 피부과 전문의 린지 보든(Lindsey Bordone)은 이를 완전히 신뢰하지는 말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유두의 색이 건강에 따라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린지 박사는 호르몬, 만성질환 또는 과도한 스크럽이나 때밀기 등이 유두의 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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