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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방탈출 게임 '시크릿 미션' 6월 1일 오픈

에버랜드가 제한된 시간 안에 문제를 풀어야 같이 공간에서 탈출할 수 있는 미션수행 어트랙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인사이트에버랜드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에버랜드가 제한된 시간 안에 문제를 풀어야만 갇힌 공간에서 탈출할 수 있는 미션수행 어트랙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29일 에버랜드는 탈출 게임 '시크릿 미션'을 오는 6월 1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시크릿 미션'은 최근 젊은 층에게 각광받고 있는 방탈출 게임에 착안해 만들어진 신개념 놀이시설이다.


인사이트에버랜드


비밀연구소에 납치된 인질을 구출하고, 사라진 연구자금을 찾아낸다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다.


이용객들은 마치 스릴러 영화의 주인공이 된 것처럼 긴박한 상황 속에서 숨겨진 단서를 추리하고 미션을 풀어가는 과정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인사이트에버랜드 


특히 '시크릿 미션'은 최고의 탈출 콘텐츠 제작사로 꼽히는 일본의 '더플랜즈'가 참여해 시설의 완성도와 체험 난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어두컴컴한 미로 형태의 건물 안을 헤쳐나가며 수십 개의 비밀 공간에서 힌트를 찾아야 하는 '시크릿 미션'은 오는 6월 1일 에버랜드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Youtube '에버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