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 처음 만진 '얼음'에 깜짝 놀란 아기 수달 (사진)
조그마한 얼음 조각 하나에 손이 시려웠던 아기 수달의 격한 반응이 귀여움을 자아낸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아이쿠 깜짝이야!!!"
조그마한 얼음 조각을 손에 든 아기 수달의 격한 반응이 귀여움을 자아낸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태어나 처음 만진 얼음에 깜짝 놀라는 수달 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아기 수달은 사람이 주는 조그마한 얼음 조각을 손에 꼭 받아든다.
얼마 후 녀석은 얼음에서 손을 뗀 채 얼음장처럼 굳어있는 모습을 보였다.
일시 정지 상태로 얼음을 바라보는 수달의 눈에는 동공 지진이 일어나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얼음 손에 쥐고 있다 급격하게 손시려졌을 때 내 모습 같다", "너무 귀엽다", "얼음맛 한 번 제대로 봤군!"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귀여워했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