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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그린 낙서를 도시락으로 만들어준 '금손' 아빠

자신의 딸이 그린 낙서에 가까운 그림을 도시락으로 정성껏 만들어준 아빠의 정성이 화제다.

인사이트Twitter 'geeseojeck'


[인사이트] 박송이 기자 = 딸이 그린 낙서에 가까운 그림을 도시락으로 정성껏 만들어준 아빠의 정성이 화제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소라뉴스24는 아침마다 아기자기한 캐릭터로 딸의 도시락을 만들어주는 아빠의 사연을 소개했다.


일본 지바현에 살고 있는 개그맨 타카후미 오제키(Takafumi Ozeki)는 딸바보로 유명하다.


매일 아침마다 토토로, 마리오, 라락쿠마 같은 딸이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 모양으로 정성껏 도시락을 준비하기 때문이다.


인사이트Twitter 'geeseojeck'


덕분에 딸은 유치원에서 인기가 많아졌다. 자신만만해진 타카후미는 딸에게 도시락으로 싸줄테니 원하는 것을 그려보라고 말했다.


딸아이는 기뻐하며 자신이 원하는 것을 그려 아빠에게 내밀었다.타카후미는 낙서에 가까운 딸의 그림에 당황했지만 이또한 훌륭하게 소화해내며 아기자기한 도시락 만들기에 성공했다.


누리꾼들은 "너무 사랑스러운 딸바보 아빠다", "엄청난 금손"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래 유치원에서 인기가 폭발했다는 딸바보 아빠 타카후미의 캐릭터 도시락을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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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witter 'geeseoje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