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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버거랩' 콘셉트로 인테리어 확 바뀐다

국내 햄버거 프랜차이즈 매장 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롯데리아'가 창립 30주년 만에 매장 콘셉트를 변경한다.

인사이트(좌) 롯데리아, (우) 바뀐 롯데리아 인테리어/ 포커스뉴스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국내 햄버거 프랜차이즈 매장 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롯데리아'가 새로운 매장 인테리어를 콘셉트를 선보인다.


지난 16일 포커스뉴스는 롯데리아가 앞으로 신설되는 점포에 대해 기존 흰색과 노랑, 빨간색을 조합 대신 검은색 바탕에 흰색 LED를 활용한 인테리어를 적용한다고 보도했다.


인테리어가 바뀌는 이유는 롯데리아 매장의 새 콘셉트인 개방형 주방을 도입한 '버거랩(Buerger Lab)' 때문이다.


최근 햄버거 프랜차이즈들은 주방을 개방형으로 꾸미면서 고객들에게 깨끗함을 어필하고 있다.


인사이트포커스뉴스


롯데리아도 이런 추세에 발맞춰 새로운 콘셉트의 매장으로 인테리어를 탈바꿈하는 것으로 보인다.


롯데리아는 새로운 콘셉트의 매장을 서울 종각과 잠실 롯데월드타워점에 직영으로 우선 선보였다.


보도에 따르면 인테리어 비용은 가맹점주가 선택한 원자재나 시공업체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기존 투자 비용과 큰 차이가 없다.


신설점포뿐만 아니라 기존 가맹점도 점주에 따라 버거랩 매장으로 인테리어를 선택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롯데리아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