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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후 우리몸에 나타나는 소름 끼치는 '변화' 4가지

박송이 기자 2017.06.01 13:12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인사이트] 박송이 기자 = 우주의 축소판이라고 불리는 우리 인체는 신비함으로 가득 차 있다.


약 70조 개의 세포로 구성된 우리의 몸은 살아 생전 신비로운 변화를 겪는다.


그런데 이 몸이 죽은 후에는 더욱 놀랍게 변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한번도 시체를 보지 못한 사람이라면 더욱 궁금할 사후 우리 몸의 변화모습을 공개한다.


소름 끼치도록 무서운 이 현상에 밤잠을 설칠수도 있으니 부디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보시길.


1. 몸이 단단하게 굳는다.


죽은 뒤 우리의 몸은 돌처럼 단단하게 굳는다. 


이는 사후 강직이라는 현상으로 불리며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아데노신 3인산(ATP)가 감소하면서 나타난다.


심장이 멎고 2~3시간 후면 시작된다.


2. 신체 일부가 살아있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심장이 멈췄지만 모든 장기와 세포가 죽는 것은 아니다.


각막, 골수, 심장판막 등은 호흡을 멈춘 후 15시간까지 살아있는 상태다.


이런 이유로 사망 후 몇몇 장기들은 기증이 가능하다.


3. 배설물이 흘러 나온다.


우리 몸 중 유일하게 의지대로 조절할 수 있는 근육인 괄약근은 죽은 후에 큰 변화를 맞는다.


이 괄약근이 이완되면서 대변과 소변 등의 배설물이 몸 밖으로 배출되게 되는 것.


다행히(?) 배설물을 밀어내는 근육은 기능을 멈췄으므로 많은 양이 배출되지는 않는다.


4. 몸에 멍이 생긴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심장과 혈액순환이 멈추면 피는 몸 속에서 움직임을 멈춘다.


몸 속에서 고인 피는 신체 부위에 남아 멍이 든 것처럼 얼룩을 만드는데 이를 시반이라고 부른다.


엉덩이나 허벅지에 시반이 많다면 죽은 후 오랫동안 앉은 자세 였다고 추정이 가능하다.


박송이 기자 songe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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