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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버려진 거에요?" 주인에게 버려진 핏불의 세상서 가장 슬픈 눈망울 (영상)

가족에게 버림받은 사실은 안 강아지의 눈빛이 깊은 슬픔을 자아낸다.

인사이트FaceBook 'Lolys Menchaka'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여기는 우리 집이 아니에요... 저 정말 버려진 거에요?"


4년 동안 함께 살던 가족에게 버림받은 사실은 안 강아지의 눈빛은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슬펐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포모나 지역에 있는 휴먼 소사이어티(Humane Society) 보호소에서 촬영된 강아지 영상을 공개했다.


인사이트FaceBook 'Lolys Menchaka'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사연 속 강아지의 이름은 일렉트라(4)다. 녀석은 지난 17일 휴먼소사이어티 보호소에 버려졌다.


영산 속 홀로 차가운 바닥에 앉아있는 녀석은 용기를 내 첫발을 내딛는다.


하지만 따뜻했던 집이 아닌 낯선 공간에 녀석은 한 발자국도 떼지 못하며 어쩔 줄 몰라 한다.


인사이트FaceBook 'Lolys Menchaka'


휴먼소사이어티에서 동물 입양을 돕는 여성 로이스는 "일렉트라는 버림받은 모든 유기견들의 슬픔을 대변하는 듯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세상이 무너지는 듯한 슬픔을 겪고 있는 녀석의 표정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애처롭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랑하는 주인에게 버림받은 동물들은 보호소에 온 뒤 벽만 바라보거나 구석에 몸을 숨기는 등 이상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최근 미국 뉴욕 주에 있는 보호소에 버려진 강아지 로미오는 충격에 벽만 바라보는 극심한 스트레스 이상 증세를 보였다. 


주인에게 버려진 강아지는 하루 종일 벽만 바라봤다사랑하는 주인에게 버림받은 충격으로 보호소 구석에서 고개를 들지 못하는 강아지의 슬픈 모습이 공개됐다.


Youtube '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