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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영화 본 후 바로 '원작 만화' 볼 수 있는 CGV '만화카페'

영등포CGV 6층에 오픈한 신개념 만화카페 '롤롤(lolol)'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인사이트Facebook 'CJCGV'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영화를 보고 바로 원작 만화를 감상할 수 있는 만화카페 '롤롤'이 인기다.


최근 CJ CGV가 영등포CGV 6층에 오픈한 신개념 만화카페 '롤롤(lolol)'이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만화카페 '롤롤'은 극장 내부에 위치한 것답게 마블, DC 코믹스, 웹툰, 그래픽노블 등 영화 원작이 된 다양한 만화를 볼 수 있다.


인사이트Facebook 'CJCGV'


또한 2~3인용 토굴과 개인용 빈백 등 다양한 좌석 공간도 배치돼 있어 영화 관람 전후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롤롤'에는 순정·로맨스, SF 등 총 13가지 섹션으로 1만 6천여 권의 만화가 구비돼 있다.


한쪽에는 피규어와 만화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는 곳이 마련돼 있고 라면, 떡볶이, 포테이토, 피자 등 다양한 간식거리도 판매한다.


인사이트Facebook 'CJCGV'


매일 오전 11시부터 밤 12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하는 롤롤은 기본 이용 시간은 30분에 2천원이며 이후 15분 당 1천원이 추가된다.


CGV영등포에서 영화를 관람하거나 매점을 이용하는 고객은 시간당 1천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한편 '롤롤'을 이용해본 누리꾼들은 "오픈한지 얼마 안 돼 만화책이 모두 새 제품이라 읽는 맛이 났다", "가격 대비 서비스나 인테리어가 좋아서 재방문하고 싶다"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인사이트


인사이트Facebook 'CJCGV'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