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세월호 3층서 구명조끼 입은 유골 발견
세월호 선체 3층에서 구명조끼를 입은 유골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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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세월호 수색이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세월호 선체 3층에서 구명조끼를 입은 유골이 발견됐다.
22일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세월호를 수색하던 중 3층에서 구명조끼를 입은 유골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앞서 세월호현장수습본부는 지난 17일 단원고 고창석 교사의 유골을 수습했으며 19일에는 선체에서 발견된 치아가 미수습자 단원고 허다윤 양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힌 바 있다.
단원고 허다윤양의 모습 / 연합뉴스
이로써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신원이 확인된 미수습자는 2명이다.
이번에 발견된 '구명조끼를 입은 유골' 역시 아직까지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미수습자의 유해일지 관심이 모인다.
단원고 고창석 교사의 모습 / 연합뉴스
※ 자세한 사항은 추후 추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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