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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날씨에 오존·자외선 '나쁨'…"오늘 야외활동 자제하세요"

월요일인 오늘은 낮 최고기온이 전국에 20∼30도 수준으로 예상됐다. 서울 낮 최고기온은 29도로 예측됐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5월 넷째 주가 시작되는 22일은 주말에 이어 초여름 날씨가 예상된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인 오늘은 낮 최고기온이 전국에 20∼30도 수준으로 예상됐다. 서울 낮 최고기온은 29도로 예측됐다.


오전 5시 기준 기온은 서울 16.1도, 인천 15.8도, 수원 13.2도, 춘천 13.9도, 강릉 17.3도, 청주 16.1도, 대전 13.7도, 전주 14도, 광주 15.6도, 제주 18.1도, 대구 17도, 부산 17.5도, 울산 16.7도, 창원 15.5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 '보통'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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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오존 지수가 전국에 걸쳐 오후에 '매우 나쁨'이며, 자외선 지수도 약간 나쁨' 수준에서 오후에 '나쁨' 수준으로 오른다.


기상청은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높지만, 일교차는 크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하며 오후 활동은 높은 자외선 지수로 자제하는 게 좋다"고 당부했다.


일부 내륙과 강원 동해안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돼 있다.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신경을 써야 한다.


기상청은 이튿날 밤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24일 전국에 비가 오고 나서야 때 이른 무더위가 풀린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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