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영창 공식 인증 '중고 피아노' 온라인 단독 판매

SK플래닛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SK플래닛 11번가가 피아노 생산 제조사가 공식 인증한 중고 피아노를 온라인으로 단독 판매한다.

19일 11번가는 오는 22일부터 한 달 동안 영창뮤직이 공식 인증한 프리미엄 중고 피아노 브랜드 'Y-POP' 제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11번가는 'Y-POP'의 10여 개 제품군을 온라인으로 단독 입점 시켜 제품별 최대 3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기획전을 실시한다.

이번 중고 피아노 기회전을 통해 고객은 중고 악기를 매장에 방문하지 안혹도 제조사가 보증한 품질의 제품을 온라인에서 안심하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구입할 수 있었던 'Y-POP' 제품을 11번가의 다양한 혜택을 적용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쇼핑할 수 있게 됐다.

SK플래닛 측은 "온라인에서 악기를 구매하는 고객이 늘며 주요 브랜드가 11번가에 입점한 것에 이어 영창뮤직의 공식 인증 중고 피아노를 온라인 단독으로 판매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영창뮤직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영창뮤직이 출시한 'Y-POP'은 영창뮤직이 매입부터 수리, 판매까지 직접 진행하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중고 제품이다.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