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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벌써 '한여름' 날씨…낮 최고 기온 32도

금요일인 19일 기상청은 전국이 맑지만 대체로 덥고 낮 최고 기온이 32도까지 오를 것이라고 예보했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아직 5월 중순이지만 낮 기온이 크게 올라 벌써 '한여름'을 연상케 한다. 


19일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덥고 낮 최고 기온이 32도까지 오를 것이라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전한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5.4도, 인천 15.8도, 수원 12.9도, 춘천 12.2도, 강릉 22.2도, 청주 15.2도, 대전 13.5도, 전주 13.3도, 광주 15.1도, 제주 17도, 대구 19.2도, 부산 19도, 울산 19.9도, 창원 17.1도 등 이었다.


최저 기온은 예년과 같거나 조금 높은 수준이지만 낮 기온은 크게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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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전국 낮 최고 기온을 대구 32도로 예보하고 서울 27도, 대전 30도, 전주 28도, 광주 30도, 부산 25도 등 일부 지역의 온도가 여름 수준으로 오를 것으로 예보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경기도, 전북, 부산, 울산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기상청은 "강한 햇빛까지 더해져 당분간 낮 최고 기온이 평년 수준인 21∼25도보다 3∼7도가량 높겠고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도 많겠다"며 "낮과 밤의 기온 차도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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