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 어제보다 더 덥다···낮 최고기온 '29도'

연합뉴스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목요일인 오늘(18일)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초여름 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18일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에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오전 서울의 기온 14도, 인천 14.7도, 강릉 18.6도, 대전 12.3도, 광주 13.8도, 대구 13.8도, 제주 16.4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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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최대 29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일부 내륙지역과 동해안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다소 덥겠다"며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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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이겠으나 다만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자외선지수가 높고 오존농도도 '나쁨' 수준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오후 시간대에는 장시간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