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8일) 서울 낮 최고기온 '29도'…"오늘보다 더 더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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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목요일인 1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18일)은 전국이 남해상의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강원 영서와 충북 북동, 경상내륙지방에는 구름이 많고 곳곳에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mm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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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17도 낮 최고 기온은 22도에서 29도로 전날보다 2~3도가량 웃돌 전망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며 "모레는 낮 기온이 30도 내외까지 오르겠다"고 내다봤다.

미세먼지 수준은 전날에 이어 대기확산이 원활해 전국이 '보통'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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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